1달 조금 넘게 스레드를 하면서 최고 조회수 260만, 10만 회 이상 글도 10개 이상 나왔는데요. 제가 경험하며 느낀 점을 공유해봅니다.1. 해쉬태그 불필요 지금까지 #해시태그를 붙인 글이 거의 없다. 알고리즘이 글 본문 자체의 키워드를 분석해서 주제별로 묶어 주는 듯.2. 짧은 글 vs 긴 글 조회수 몇십만 터진 글들 보면 고루고루 섞여 있다. 다만, 긴 글이라면 2가지 중에 1가지에는 해당해야 함. 길어도 독자가 읽을 만큼 유용하다고 느껴지거나, 아니면 00에 대한 글이면 괜찮음.(00은 제일 마지막에 써놓을게요)3. 주제 통일의 필요성? 결혼, 직장, 부동산 등등 다양한 주제 글들 모두 10만 이상 넘어가는데 성공. 다만, 어느 SNS나 그렇듯 내 주제가 명확하면 팔로워 전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음. 4. 가장 중요한 것사실 조회수만 높다고 좋은 게 아님. 콘텐츠와 내가 연결이 되어야 의미가 있음. 팔로워도 마찬가지, 300명이나 500명만 있어도 나라는 사람과 내가 만든 콘텐츠에 애정을 가진 분들과 만나는 게, 의미없이 몇 천 명 팔로워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음.2번에 써놓은 00이라는 건 자신의 '경험'임. 글이 길어도 진솔한 한 사람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읽는 편. 이게 바로 나와 콘텐츠가 이어지는 글.조회수, 팔로워에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내 색깔을 잃어버린 이도저도 아닌 계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 조금 느려도 나만 쓸 수 있는 내 경험들을 쓰시길 추천.그리고 스레드는 내가 팔로워가 많지 않아도 충분히 많이 배우고 즐길 수 있기에, 스친 분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스레드 생활하셨으면.